양평 레일바이크로 가면서 만난 양수리의 풍경들
4월28일 우리교회 중보기도팀에서 함께 사역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함께 야외로 나가서
예배를 드리고 봄을 즐기고 돌아왔다
양평 레일바이크의 모습
출발지점부터 반환지점까지 3.2km이고 왕복6.4km를 운행하는데
출발지점부터 반환지점까지 약 1시간 10분정도 소요되고
반환지점까지 25분,휴식20분,복귀25분이 걸리며
요금은 2인승(커플용) 18,000원 4인승(패밀리용)26,000원 2인용(전동바이크)30,000원이다.
군인들이 훈련중인가봐요
씨앗을 뿌리는 봄이라서 농부들의 손길이 바쁘네요
쭉뻗은 레일을 달리는 기분이 아주 상쾌하네요
시골냄새가 물씬풍기면서 사람냄새가 나는 양평 5일장
고사리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각종모종들이 보이네
고추 모, 상치, 가지.토마토, 달래 등 모종들이 보인다
오가피순과 두룹도 있고 지난주에 공주 친정집에 갔다가
오가피순을 갖고 와서 삶아서 먹었는데
뒷맛이 쌉쌀하니 맛이 아주 좋았다
두룹을 다발로 엮어놨네요
더덕 달래 두룹 다래순 돌미나리 홋잎들이 보인다
함께간 중보기도팀과 목사님 일행들이 나물들을 구경하고 있다
양평 5일장에 없는것 없이 다모였네요
어린시절 엄마좇아 가봤던 5일장의 모습을 만나 너무 정겨웠다
고사리 취나물 쑥 미나리 고구마줄기 등 나물류들이 풍성하다
양평장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을 가면서 만난 풍경들
깊은 산속에서 점심을 먹고 아름다운 산속을 운동겸 걸어서 내려오는데
멋진집을 지키던 견공이
지나가는 우리를 바라보고 있네요
그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잘생겨서 요녀석도 모델로...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걸어서 두물머리로 들어가면서
왜가리가 지렁이를 물고 있는모습
한가롭게 오후를 즐기는 오리한쌍
4월 16일날 갔을때의 두물머리의 느티나무 모습
황량한 모습이이다
그런데 열흘정도 지난 28일 찾아갔던 두물머리의
느티나무는 잎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아마 지금쯤은 잎이 무성하여 벌써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고 있을테지
가깝게 지내는 권사님의 모습
우리가 찾았을때는 물살도 출렁이고 개나리가 막 지고 있는중이어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는데
작년봄 찾았던 두물머리의 모습 잔잔한 강물위에 개나리가 만발하여
물위에 비춘 개나리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작년에 찾았을땐 물위에 떠있던 섬처럼 생긴곳의 나무에
까맣게 앉아있던 가마우지들의 모습
그러나 올해엔 아무것도 없이 잎이 나오지 않은 나무들만 서있는 모습
집으로 돌아오면서 만난 양수리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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