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타이루꺼 협곡의 지역거점으로
웅장한 동부산맥의 광활한
태평양 사이에 위치한 관광보고이다.
공예가들에겐 거대한 대리석을 다양한 용도로 쓰기 위한
채석지이며 아미족을 비롯한
타이완 원주민들이 그들의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온 곳이기도하다.
이곳은 동양의 그랜드케년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장춘각
태노각을 건설할때 군인 죄수들을 하루 600명씩 투입을하여
일일이 정으로 쪼아 도로를 만들면서 사망한 노동자들의 영혼을 빌어주는 절이라 한다
폭포
태노각의 협곡은 중부휭단도로의 동쪽 끝까지 19km에 이르며
대만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승지다.
침식작용에 의해 대리석과 화강암의 산이 강의 흐름을 따라
깍여져 좁은 협곡을 이룬 지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이룬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산 사이로 좁은 길이 이루어지고
수백미터 아래로 흐르는 강 위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대리석 기둥들이 솟아있다.
산 속에 뚫린 작은 터널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들이 출렁이는 다리와 폭포의 줄기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연자구
좁은 협곡을 따라 간신히 차 한대가 지나가도록 길이 났는데
한쪽에서 차가 가면 한쪽은 차가 다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 차가 지나가는 아슬아슬한 절벽
그런길을 이렇게 걷고 있는데
차에서 내려 걸어야 멋진 풍경들을 보는데
우리들은 무서워서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차로 그냥 올라가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차창 밖으로 스치는 풍경들을 찍어서 아쉽다.
애고~
수십길 낭떠러지 다리가 후들후들~~
여행을함께한 친구들 까마득한 협곡을 무섭다고 차에서
내리지도 않는 친구들도 있는데
이 친구들은 그래도 차에서 내려 조금 걸었다
자모교(慈母橋)
장개석의 아들 장경국이 태노각 건설현장에서 어머니가 그리워 이름 붙여졌다는 자모교
타이완은 질좋은 옥이 유명하다는데
어마어마한 대리석에 박혀 있는 옥이 선명하게 보인다
타이완 원주민들이 운영하는 찻집에서 원주민들이 차를 팔고 있다
원주민 아가씨 인형처럼 귀엽다
향향기와 차의색이 일품인 장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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