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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남도

경남 거제(해금강)

by 밝은 미소 201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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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의 풍경들

 

 

거제 해금강이란 이름은 그 모습이 각각 다르고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하고

제2의 해금강 또는 거제의 해금강 이라고 부르며

 거제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란다.

 해금강은 두 개의 큰 바위섬이 서로 맞닿고 있으며 원래 이름은 갈도이다.

 

섬의 동남부는 깎아 놓은 듯한 절벽으로 그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석문, 사통굴, 일월봉, 미륵바위, 사자바위 등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충무에 이르는 해역은 모두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고 한다.

 

 해와 달이 이 바위 위에서 뜬다고하여 일원관암(日月觀岩)병풍과같이 생겼다고 하여

병풍바위, 신랑 신부가 마주서서 전통결혼식을 올리는 모습과

같다하여 신랑신부바위,돛대바위, 거북바위, 미륵바위들이 있다.

동굴은 동서남북 사방으로 통하는 크고 작은 해로의 문이있어

십자동굴이라고 하며 북쪽과 동쪽에 있는 굴로 배가 서로 통하는 해상의 만물상

석문이 있으며, 남쪽동굴은 100M의 동굴로 간조때는 사람이 걸어서 지날 수 도 있다고 한다.

 

 

 

사자바위

사자바위가 북쪽에 떨어져있고 큰 바위 한몸체는 한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바닷속에서 넷으로 갈라져 4개의 절벽 사이로 십()자형

벽간수로(壁間水路)가 뚫려 있다.

이 수로는 북 동 남쪽에서는 배가 드나들 수 있어 절벽마다 빛깔 형태 초목의 다름을 볼 수 있다.

 

 

 

흙 한 줌 없는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작은 소나무 한그루 천년송

천년의 세파에도 청청히 살아온 해금강의 수호송()이다.

 

 

 

 

 

 

해금강 앞쪽에서 본 풍경들

 

 

 배의 난간으로 나가서  사진을 담을 수 있어야 거리조절과 내가 원하는

각도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

배난간위로 나갈 수 도 없고

너무 가까이 배를 갖다대놓고 잠시 나가서

사진을 담을 수 있게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담을 수 가 없어서 아쉬운 사진이 되어버렸다.

 

암벽에는 이슬을 받아 먹고사는 풍란, 석란.등 아열대 희귀식물이 많고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서불로 하여금 동남 동녀 3000여명을 거느리고 불로초를 찾어서 탐방하였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을 바위에 남겼으나 1959년

 사라호 태풍때 유실된 것으로 전해지며 인근 해안은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한려수도 해상관광 명승지이다.

 

 

 

 

 

 

 

 

 

 

 

 

 

 

 

 

가운데 솟아있는것이 미륵바위라고 한다

 

 

 

 

미륵바위

 

 

 

 

 

 

 

 

 

 

 

 

 

 

 십자동굴 입구

 

 

 

 

 

 

 

 

 

 

 

 

 

 

십자동굴 입구

 

 

 

 

 

 

 

 

 

촛대바위

 

 

 

 

 

 

 

 

 

 

 

 

 

 

 

 

 

 

 

해금강 뒷쪽에서 바라본 풍경들

 

 

 

 

 

 

 

 

 

 

 

 

 

 

 

 

 

 

 

 

 

 

 

 

 

 

 

 

 

 

 

 

 

 

 

 

 

 

 

 

 

 

 

 

 

 

 

 

 

 

 

 

 

 

 

 

 

 

 

 

 

 

 

 

 

 

 

 

 

 

 

 

 

 

 숙소였던 거제 씨팰리스호텔 전경

해변가에 자리하고 있는 이 호텔은

방 창문을 통해 외도와 해금강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아침에 호텔 배란다에서 바라본 외도와 멀리 해금강이 한눈에 보인다

 

 

 

 

9시 50분 첫배가 해금강을 향해 가고있는모습

 

 

 

 

 창문밖으로 외도와 멀리 해금강이 보이고

 

 

 

 

눈앞에 외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