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까치수염
집 뒷산 산책로 옆으로 큰까치수염이 무더기로 피어서
오고 가는 발걸음들을 즐겁게 해주더니
올해는 너무 가물어서 그런지 볼 수 가 없다.
다른곳에 듬성듬성 하나씩 피어있는 꽃들도
벌레가 끼어서 지저분해 보이고
시들시들 말라가더니 엊그제 내린 비로
생기가 돌아 꽃송이는 예전만 못해도 그래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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