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불알풀
개나리 진달래 방긋 웃는 봄봄~ 집 뒤 탄천엔 벌써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나고
분홍빛 고운 진달래도 꽃망울이
부풀어 오르고 봄 꽃들이
자리다툼 하면서 여기저기 피기 시작하고 있다.
향긋한 꽃 내음 풀 내음 맡으면서 발걸음도 가볍게
고향 길 걷고 있는 착각을 들게 하는
집 뒤 탄천 길
생명을 노래하고 있는
봄 꽃들처럼 이 봄 나도 봄 꽃들을 닮아가고 싶은 날들이다.
민들레
산자고
찔레
쇠뜨기
꽃다지
현호색
댓잎현호색
댓잎현호색
현호색
현호색
댓잎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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