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나물
묘지에 곱게 핀 조개나물이 서산에 기우는 햇살을 받아
곱게 빛을 발하고 다행히 지나는 사람들이
내려다 보이는 곳의 묘지라서
무서움도 잊고 열심히 곱게 핀 야생화를 담아가지고 왔다.
묘지만 봐도 섬짓했던 나였는데 야생화에
마음을 빼앗긴 뒤로 이렇게 혼자서도
묘지의 꽃들을 담아오고 있는 나의 담력이 나도 놀랍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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