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수크령
그제 저녁 막 잠자리에 들었는데 창 밖에서
비가 쏟아지는 소리가 들려 일어나
창 밖을 보니 소나기가 무섭게 쏟아진다.
그러나 비가내리는것도 잠시 잠깐 쏟아지던
소나기는 이내 그쳐버렸다.
어제 새벽에 일어나 집 뒤 탄천에 나가봤더니
전날 내린 빗물이 대롱대롱
풀잎에 은구슬을 맺혀 놓았다.
아이 예뻐라.~~
그저 바라만 봐도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새벽풍경이었다
집뒤 탄천의 새벽풍경들
강아지풀
까만밤에 활짝피었던 달맞이꽃이 아침이 되면서 꽃잎을 닫고있는 모습
스크령
닭의장풀
날이 너무 가물어 탄천가에 열린 밤송이가 말라가고 있는 모습
매꽃
박주가리
그렇잖아도 거미줄에 물방울이 대롱대롱 달린걸 찾아다녔는데
보이질 않더니 높은곳의 배롱나무꽃을 찍어
사진을 올리다 보니
멋진 거미줄이 애고 아쉬워라
허긴 높은곳에 있어서 어찌할 수 가 없었겠지만...
달맞이꽃
집뒤 탄천의 아침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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