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5-A코스 19,1km(6-7시간) 시작점:한림항(비양도행 도선대합실)/종점:고내포구
고내포구
15-B코스는 지난 2017년 5월에 걸었는데 그때는 생긴지 얼마안되는
해안 길을 따라걷는 길을 걸어서 바닷길이라서 걸을 만 했는데
먼저생긴 15-A코스를 걷기로 했는데 시작점인
한림항쪽은 지난해 봄 비양도를
다녀오면서 걸었던 곳이라서 역으로 종점이 되는
고내포구서부터 시작하여 걸었는데 고내포구를 지나
A코스와 B코스가 나뉘어 지는 곳에서 들길로 접어들었는데
너무 밋밋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날 수 가 없는 조금은 지루한 코스였다.
3월초라서 이른 봄이었지만 제주의 풍경들은 육지인
내가 사는 분당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3월초인데 제주에는 봄 꽃들이 여기저기
고개를 내밀고 노란 유채꽃이 반기는 모습이긴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지루하고 밋밋한 풍경들이
이어져서 조금은 지루한 그런 길이었다.
그래도 걷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돌담길이 이어지는
동네를 만날 수 있어서 그런대로 풍경들을 즐기면서 걸었던 15-A 코스의 올레길이었다.
멀리 섬 비양도가 보인다
수확을 하고남은 브로커리가 꽃이 핀 모습
백년초
아름다운 돌담길에서 한컷
너무 싼가격이라 그런지 브로커리가 수확을 못하고 꽃이 핀 모습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돌담길
참새떼들
길가 유채밭에서
양배추
올레길을 걷다 점심식사를 한 어느 식당 정원에서
2019년 3월 11일 제주 15-A 올레코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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