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봄망초
학명: Erigeron philadelphicus L.
분류: 초롱꽃목>국화과>개망초속
분포: 북아메리카, 일본
생육환경:길가, 나지
크기: 높이는 30~80cm이다.
잎: 잎은 어긋나고, 근생엽은 좁은 거꿀피침모양 또는 주걱모양이다. 길이는 4~10cm이다.
성긴 거치가 있으며, 둔두, 기부가 좁아져 엽병에 붙는다. 줄기잎은 엽병이 없고, 주걱모양이며,
둔두 또는 예두, 심장저, 줄기를 감싸 안는다
꽃: 산방산원뿔모양꽃차례로, 머리모양꽃차례 지름은 2~2.5cm이다. 꽃봉오리시 꽃차례는 고개를 숙인다.
혀꽃은 150~400개, 길이는 5~10mm, 지름 0.5mm, 통상화 길이는 2.5~3.5mm이다.
열매: 열매는 수과로, 2맥이 있으며, 20~30개 관모가 있다.
줄기: 위쪽에서 가지를 치며, 연한 털이 있다. 속이 비어있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시직정보
개망초가 벌써 피었네 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개망초와는 조금 다르게 연한
보랏빛이 선명해서 찍어가지고
와서 찾아보니 개망초가 아니고 봄망초란다
개망초와 달리 꽃 모양도 다르고 크기도 봄망초가 크다.
꽃의 하얀 부분을 혀꽃이라 하고 가운데
노랑색 부분을 통꽃이라 하는데
봄망초의 혀 꽃은 150~400개로
개망초보다 배 이상 많고 그 모양이 가늘어 보인다.
봄망초는 꽃봉오리가 모두 아래로 숙이고 있는데
개망초는 수평이나 아니면 위로 향하고 있고 잎도 약간 다른데다
봄망초는 꽃봉오리시 자주색을 띠며 개화 시에도 연한자줏빛이 약간 돈다.
연한 보랏빛이 활짝핀 모습이었으면 더 예뻤을텐데 아직 덜 핀 상태라서 조금 아쉽다.
2020년 5월 12일 집뒤 탄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