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해오라비난초
분류: 미종자목>난초과>해오라비난초속.
학명: Habenaria radiata (Thunb.) Spreng.
분포: 일본/한국(경기도수원시.강원도 양구군.홍천군,경상북도 상주시,경상남도 산청군)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15!~40cm
잎: 잎은 비스듬히 서며 넓은 헌형이고 길이5~10cm skql4~6cm로써 밑부분이 엽초로 된다.
꽃: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 3cm정도로서 1~2개가 원줄기 끝에 달리고 백색이다.
꽃받침조각은 좁은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조각보다 크고 길이 10~13cm로서 꽃받침과
더불어투구모양이다. 입술모양꽃부리는 3개로 갈라지며 중앙열편은 선형이고
측열편의 가장자리에 다시 잘게 갈라지며 거(距)는 길이 4cm정도이다.
줄기: 원줄기는 높이 15~40cm로서 털이 없고 밑부분에 1~2개의 초사엽이 있으며
그 위에 3~5개의 큰 잎이 달리고 그 윗부분에 몇개의 포같은 잎ㅊ이 달려 있다.
뿌리: 타원형의 알줄기에서 옆으로 뻗는 땅속줄기가 생기며 끝에 알줄기가 달린다.
생육환경: 햇빛이 잘 들고 찬물이 나오는 습지에서 잘 자란다.
지배배시에는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이끼를 두껍게 깔아 식재하는 것이 좋다.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15도c~20도c이고 자연광의 50% 차광된 곳에서 잘 자란다.
온도를 높게 관리하거나 산도가 ph5.5 이상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이 난초는 산성토양을 좋아하는데 적정산도는ph5.0-5.5범위이다.
용도: 작은 평분에 심어 분물로 감상하거나 분재화분 등에 여러 그루를 군식하여도
관상가치가 매우 높다.인공습지 등을 만들어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특징: 해오라비를 연상시키는 흰꽃이 관상가치가 높다. 모식물체 주변에 파종을 하면
스스로 발아가 가능한 난과식물이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마치 학이 날아가는 듯한 하얀꽃이 예쁨을 넘어
신비하기까지 한 꽃.
해오라비란 경상도 지방에서 사용하는 방언으로
해오라기를 일컫는 말인데
꽃이 활짝 핀 모습이 마치 해오라기가 날아가는
모습 같다고 해서 해오라비난초라 한다.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며 키는 15~40cm의 멸종위기 2급의 귀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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