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좋은소식,신비로운 사람,하늘이 내린 인연 이란다.
비비추는 긴 꽃대에 많은 꽃송이들이 맺혀있어
피고 지고 하면서 여름날 아름다운 꽃을 보여
주고 있어 아름다운 꽃이다.
흔한 꽃이지만 꽃이 아름답고 오래가서 여름내
볼 수 있는 꽃이지만 긴~꽃대에 많은 꽃들이
달려 피고 지고 하니 좀 지저분하긴 하다.
한여름밤에만 하얗게 피어 달콤한 향기를
발하는 옥잠화와도 꽃이 비슷하게 생겼지만
옥잠화는 비비추보다 꽃이 크고 흰색이고
달맞이꽃처럼 한여름 밤에만 피어나서 낮엔
옥잠화가 활짝 핀 모습을 보기 힘들다.
아침 일찍 나가면 볼 수는 있지만...
집 앞에 비비추가 질 때쯤이면 옥잠화가 피기
시작을 하는데 아직 한두 송이만 피고 있는데 며칠
사이에 그 달콤한 향기를 발하면서 활짝 필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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