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리
분류:백합목 > 백합과 > 나리속
원산지:아시아 (일본,중국,대한민국)
서식지:산, 들
크기:약 1m ~ 2m
학명:Lilium lancifolium Thunb.
꽃말:순결, 깨끗한 마음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일본과 중국,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1~2m 정도이다.
꽃은 한여름에서 늦여름 사이에 피며,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다. 줄기를 약재로 쓸 수 있다.
진짜로 좋은 나리라고 해서 ‘참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의 색과 무늬가 호랑이 무늬와 비슷해 영어로는 'tiger lily'라고 한다.
출처:다음 백과
집 뒤 탄천가에는 장마철에 어디서 떠내려왔는지
한해 장마가 끝나고 나면 그다음 해는 탄천의
물줄기를 따라 참나리가 엄청 많이 자라곤 한다.
어느 해인지 한 해는 누가 많이 꽃을 케가서
경고장까지 붙여지곤 하였는데 그래도 참나리가
잘 크는데다 번식도 잘하는 거 같아 작년에도
엄청 많이 피었더니 올해는 장마에 탄천물이
몇 번을 넘으면서 참나리도 수난을 겪어서
장맛비에 쓸려서 엉망이 되어 버렸는데
비가 그친 사이에 탄천을 관리하는 아저씨들이
그나마 나뭇가지에 붙들어 매어놔서 빗물에
쓸려 떨어지고 남은 꽃송이들이 피고 줄기와
꽃에 엄청 쓰레기들이 걸려 있었는데 사진을
담으면서 지저분하게 풀들이 걸려 있는 것을
떼어내면서 사진을 담긴 하였는데 그래도 너무
지저분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 모습이다.
물가에 가까이 있어 해마다 장맛비에 물에 쓸려
수난을 겪고 있긴 하지만 해마다 멀리 가지 않고
집 뒤 5분만 나가면 참나리꽃을 볼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
엊그제 내린 비로 탄천의 징검다리가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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