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리
분류:백합목 > 백합과 > 나리속
원산지:아시아 (일본,중국,대한민국)
서식지:산, 들
크기:약 1m ~ 2m
학명:Lilium lancifolium Thunb.
꽃말:순결, 깨끗한 마음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일본과 중국,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1~2m 정도이다.
꽃은 한여름에서 늦여름 사이에 피며,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다. 줄기를 약재로 쓸 수 있다.
진짜로 좋은 나리라고 해서 ‘참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의 색과 무늬가 호랑이 무늬와 비슷해 영어로는 'tiger lily'라고 한다.
출처:다음 백과
지난 7월 9일 담았던 분당서울대병원
근처 탄천변에 피어있던 참나리
많은 비가 내려 막 피기
시작하던 참나리는 이 모습이
마지막으로 몇 차례 빗물에 휩쓸려
더 이상 참나리의 고운 모습을 담을 수가 없었다.
위에 있는 꽃보다 탄천물에 더 가깝게 피어있던
참나리들은 밤새 물에 휩쓸려 이렇게
다 쓰러져 버려서 간신히 휩쓸린 꽃을
풀에 매 놓고 사진을 담았는데
다음날 이 꽃들이 궁금하여 다시
탄천을 찾았을 때는 이미 다 쓸려버린 뒤였다.
열심히 꽃망울을 맺어놓고
맺힌 꽃망울을 반도 피우지
못하고 그냥 다 장맛비에
휩쓸려 버려진 탄천변의 참나리들.
지난 7월 4일 날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로
능소화를 담으러 가다가
탄천변에 곱게 꽃망울을
맺고 피려고 하고 있는
참나리를 담은 사진인데
차례로 꽃망울을 23개나
맺고 있던 탐스런 참나리 모습이다.
고운 꽃망울을 맺고 있던 꽃망울이 막피고 있는 모습을
지난 7월 9일 담았는데 바로 이날 저녁부터
많은 비가 쏟아져서 이것을 마지막으로
탄천변에 있던 참나리가 다 물에 쓸려버려
아쉽게도 더 이상 탄천변에서 참나리를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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