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지난 달에 중남미에 사는 막냇동생이 들어와서
친정집에서 엄마와 함께 지내다가 제부가
들어와서 함께 11일날 전라도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피로가 겹친데다 재훈할아버지가
감기가 걸려 병원에 다니면서 체력이 고갈되어
10월 20일경 설악산을 간다고 하다가 못가고
어제 설악산을 가려고 집을 출발하여
가다 보니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홍천에서
네비에 비밀의 정원을 치면서 혹시나
하고 늦은 시간인 8時50分에 도착을 하니
안개가 다 걷히고 조금 남아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사진 찍던 사람들은 다 철수를 하고 여기저기
삼각대만 놓여있고 주차장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 사람들만 눈에 띈다.
두 사람이 사진을 담고 있어서 물어보니
오늘은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서 보이질 않아서
8時까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고...
30分만 일찍 왔어도 안개 자욱한 장면을 담을 수 가 있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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