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록재단의 설립자 故구본무회장님이
기상과 기품이 넘치는 이 소나무를 좋아하셨답니다.
화담숲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것들은
솔숲을 이룬 아름다운 소나무들이다.
화분에 심어져 있는 분재들도
각각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몸집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모습이
아닌 게 조금은 안쓰럽지만 너무나 잘 가꾸어진
분재들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여 눈이 너무나 즐거웠다.
낙상홍
2023년11월 7일 곤지암 화담숲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