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앙공원에서
분당 중앙공원에서
4월 8일 중앙공원을 찾았을 때 벚꽃 풍경
전날 날이 안 좋아서 다음 날 다시 찾은 4월 9일 모습
전날도 부는 바람에 약간씩 꽃잎이
날렸는데 9일날 갔더니 땅에 하얗게
꽃잎이 쌓여있었는데 하루동안
바람에 이렇게 쏟아져 쌓여있는 벚꽃 풍경들.
경복궁 경회루를 원형으로 하여 지은 돌마각
정면에서 바라본 수내동 가옥
한산이씨 사당 옆에 있는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 씨 집성 촌으로
약 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드리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분당 한복판에 있어 분당사람들에게 언제 찾아도 쉼을
누리게 해 주는 중앙공원 이곳은 분당이 도시로
조성되기 전부터 한산이씨의 집성 촌이었다고
한산이씨(수내동) 분당구 중앙공원
내에 한산이씨 종가댁 사당이 있다.
앞면 3칸, 옆면 1칸의 단층맞배지붕이고 목조 기와집이다.
사당 옆에 있는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 씨 집성 촌으로 약 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드리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고.
중앙공원은 호수와 개울 물레방아 등 조경이 아주
잘되어 있고 체육시설도 매우 많아서 좋다.
연못은 약 1만 2500m 2의 넓이로 경주
안압지를 원형으로 하여 만들어 경관이
뛰어나 2개의 섬을 3개의 돌다리로 연결하여
놓았는데 경복궁 경회루와 창덕궁 애련정을 원형으로
하여 지은 돌마각과 수내정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물이다.
중앙공원 물가에 창덕궁 애련정을 원형으로
하여 지은 수내정 옆에 이 다리는
너무 운치있고 아름답고
이곳에 축축 늘어져 꽃을 피우는
수양벚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너무 늦어서 많이 지고 있는 수양벚나무가 너무 아쉽다.
사진을 찍다 보니 수내정 옆의 수양벚나무에
왜가리 한 마리가 앉아서 수내정자 아래
물 위에 꽃잎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평화로운 모습이 나로 하여금 마음이
너무 평화롭게 만들어 주어서 다리 위에서
물끄러미 한참을 너를 바라보면서 잔잔한 평안를 맛보았지.
창덕궁 애련정을 원형으로 하여 지은 수내정
2024년 4월 9일 중앙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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