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는 원래 16세기 중반 스페인인이 건설한 도시로
17세기에는 중앙아메리카 예술 학문 중심지였다한다.
하지만 주변에 아구아,아카테난고, 푸에고 등
화산이 있어 지진과 홍수 피해가 끊이지 않았고, 급기야
1773년에 두 차례 대지진으로안티구아 시
전체가 붕괴되는 큰 피해가 있었고 그 뒤로
지금의 Guatemala City가 생겼다고 한다.
대지진 후 251년 지났지만 안티구아에는 아직까지도
식민지 시대의 유럽식 건축물들과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간직되고 있다.
수백년이 지난 18세기 대지진의 잔해들을 보면 그 당시
건물 벽의 두께가 거의 1m 정도의 두께이었음에도 무너져 내린
흔적에서 그 당시 지진의 위력이 얼마나 컸었는지를 새삼 실감할 수 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본 보름달이 밝다
안티구아 시내에 있는 산토 도밍고호텔에서 1박을 하고
산토도밍고호텔 산장에서 1박을 하면서 안티구아
밤거리를 걸을 수 있어서 야경을 담을 수 가 있었다.
호텔이지만 박물관으로도 유명한 호텔 산토 도밍고호텔
안티구아에는 총 38개의 수도원이 있는데
그 중에 예전에는 수도원 이었다가 지금은 호텔이자
박물관으로 사용되는데 조용하고 수영장도 있고 유물도 볼 수 있는 호텔.
수도원과 호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산토 도밍고 호텔을 다음에 올리려고 한다.
2023년 12월 28일 안티구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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