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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살찌우는 글들/믿음 의 글들

성경읽기

by 밝은 미소 2024. 6. 26.

 

주님! 점점 나이 들어가면서 시력이 안 좋아서 돋보기의 도수가

높아가고 성경의 획이 보이지 않는 일들이 점점 심해지겠지만

성경책을 손에서 놓지 않게 눈을 밝혀 주시고 그 말씀들이 내

발의 등불이 되어 내가 걸어가는 길에 빛이 되게 하여 주소서.

비록 몸은 쇠하여 가도 정신과 眼만은 맑고 깨끗하여 늘~

말씀과 함께 살아가는 한날 한날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말씀을 읽고 먹는 동시에 그 말씀대로 하루를 살아내는

삶이 되게 하사 내 삶의 여정길 마치는 그날까지 주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살아가게 하사 그리스도의 편지로 향기로 살아가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나를 선하게 인도하여 주소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 1절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실제로 이루어진 것처럼 믿고 행하는 것).

믿음은 관념(觀念)이 아니라 실체(實體)이다 

실체화되어 현실로 나타나는...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사랑의 행위로써 내 삶에 열매로 

나타나는 것 삶 속에서 그대로 표현되는 삶의 실체. 

하나님은 당신의 목적들과 계획들을 계시하시기 위해 오늘도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묵상을 통해서 나에게 말씀하시고

당신의 사역에 나를 참여시키시고 나를 통해 그 목적들을 이루어

가길 원하신다.

자신과 그 목적들과 그 길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오늘도 성령님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늘 민감하여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예수님의

편지로 향기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내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소서

                                                         

                          - 2024년 6월 26일 성경 1독을 마치면서-

 

은혜/손경민 작사 작곡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후렴>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