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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시간의 흐름에 꽃이 변하는 나무수국

by 밝은 미소 2024. 8. 19.

 

 

 

 

 

나무수국

분류:장미목>범의귀과>수국속

꽃색: 붉은색,백색

크기:높이 2-3m

학명:Hydrangea paniculata Siebold

꽃말:냉정,무정,거만

개화기:7월,8월

분포지역: 일본,전국에 식재.

형태:낙엽 활엽 관목

잎:잎은 마주나거나 3개씩 돌려나며 타원형이고

     길이 5~12Cm 폭3~5cm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위에 털이있다.

꽃:꽃은 7~8월에 가지 끝에서 원뿔모양꽃차례가 

     달리고 무성꽃과 양성꽃이 한 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 조각은 백색이지만 약간 붉은빛이 돌기도 한다.

열매:열매는 식과로 10~11월에 익는다.

나무껍질: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일년생가지는 갈색이다.

유사종 큰나무수국: 꽃이 무성꽃 뿐이다.일본 구주에서 북해도까지 자란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한여름 순백의 꽃을 피우는 나무수국

 

 

 

 

 

 

 

 

집 앞 바로 소공원에 몇 그루 있는 나무수국

비가 온 후 나가봤더니  피기

시작하고 있는 연둣빛의 나무수국이

비에 젖어 상큼한 모습을 하고 있다.

 

조금 지나면 연둣빛은 모두 없어지고 

순백의 모습이라서 또 다른 꽃처럼

보이는 나무수국 활짝 피어 순백의

아름다움을 보이기 시작하면 가는

가지에 달려있는 꽃송이가 너무 커서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축축 늘어진다

 

그렇게 순백의 색을 지니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다시

 연둣빛을 지니고 오래도록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가 색이 변할 쯤엔

 

다시 붉은빛으로 꽃이 변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난 후 서서히 갈색으로

색이 변해서 가을과 겨울을 지나고

봄이 찾아와서 다시 아름다운 연둣빛 꽃을

피울 즈음에까지 피었던 꽃이 그대로 말라 있어

지저분해서 제거를 해주어야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가 있다.

 

 

 

 

 

 

 

 

                                                                           지난해 여름이 지난 후 붉은빛으로 변해 있는 모습

 

 

 

2024년 7월 16일~24일까지 집 앞 소공원과 아파트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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