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사랑은 이별을 하기 전까지는
그 깊이를 알지 못합니다.
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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