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939 여주 (신륵사) 강월헌 6각형의 정자로 남한강변에 가파른 바위 위에 세워져 있다. 주변 경치가 뛰어나 남한강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현재 위치는 신륵사에서 입적한 고려 말의 고승 혜근(惠勤, 1320~1376)의 다비 장소였는데, 그의 문도들이 정자를 세우고 혜근 생전의 당호인 강월헌이라고 .. 2016. 6. 19. 우음도의 띠 수섬에서 교회 미디어 팀으로 함께 섬기고 있는 분들과 함께 끝없이 펼쳐지며 띠가 바람에 하늘거리는 우음도와 시화호의 수섬에서 띠를 담던 날 날은 더웠지만 모처럼 좋아하는 사진을 찍으면서 하루를 보냈던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띠 우음도에서 해홍나물 해홍나물 2016. 6. 15. 제주도(용눈이 오름) 용눈이오름 찔레꽃 용눈이 오름은 오르기도 쉽지만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확 트인 풍경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정말 멋진 풍경들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내가 오름을 오르면서 야생화들을 담고 싶은 욕심이 있어 이곳 저곳을 찾아보았지만 야생화는 눈에 안 띄어 내려오는데.. 2016. 6. 13. 제주도 (거문오름) 거문오름 첫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제주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은 모두 세곳이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이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 오래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명승지지만 거문오름은 낯설어 사전예약.. 2016. 6. 7. 제주도 (송악산에서 바라본 풍경들) 송악산에서 바라본 풍경들 제주 여행을 예약해 놓고 내가 발을 다쳐서 연기하고 재훈할아버지의 지독한 감기와 갑자기 찾아온 대상포진으로 네번을 연기한 끝에 여행길에 올랐던 제주여행 제주에 간 다음날 올레 10코스 시작점인 산방산엘 갔더니 올레길을 걸을 수 없이 막아놔 버렸다. .. 2016. 6. 3. 제주도(올레 10코스 용머리해안) 10코스15.5km(4~5시간) 시작점:화순금모래해변(제주올레 안내소) 종점:하모체육공원(제주올레 안내소) 제주에 간 다음 날 비가 부슬부슬 오다말다를 반복하는데 올레 10코스를 하려고 갔더니 산방산 올레길을 막아놔서 할 수 없이 송악산과 해안을 돌면서 들렸던 용머리해안. 2009년 봄에 한.. 2016. 6. 1. 제주도(한라산에서) 한라산 27년 만에 올라간 한라산 참 오랫동안 가지 못했던 곳에 이번엔 벼르고 별러서 백록담까진 가지 못했지만 한라산 윗세오름까지 올라갔다 왔다. 예전에 백록담에 올랐다 내려오면서 돌이 많아 발이 아팠던 기억 때문에 눈 쌓인 겨울에 백록담에 오르려다 지난 12월에 발을 다쳐서 .. 2016. 5. 30. 제주도(한라산에서) 철쭉이 한창일거라 생각하고 올라갔던 한라산 그러나 철쭉이 아직 피지 않아서 아쉬운 발걸음이 되었다. 10일정도만 늦게 갔더라면 그래서 철쭉이 만발한 것을 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크다. 2016. 5. 30. 그곳에 서면 시화호에서 지난 21일 토요일 우리교회 미디어사역 팀에서 시화호와 우음도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시화호 수섬에서 우음도 남편과 함께 23일부터 일주일 제주여행갑니다. 여행 다녀와서 찾아 뵙겠습니다. 재훈할아버지가 건강이 좀 안 좋아서 떠나는 여행이라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건.. 2016. 5. 22.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