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魔1 수마(水魔)가 할퀴고간 흔적들 집에서 5分거리의 집 뒤 탄천 오늘 오후 모습이다. 징검다리가 잠겨 있는 모습. 탄천변에 5층인가 가스공사 본사의 건물이 있었는데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포스코 건설에서 매입을 하여서 아파트를 지었는데 그 탄천변에 5층 건물 한동 자리에 아파트 7동이 다닥다닥 붙어서 지어진 아파트다. 어찌 저렇게 좁은 곳에 그 많은 아파트가 허가가 났는지 모를 일이다. 지난번 대장동 사건 때 이 아파트 부지도 뉴스를 타더니 잠잠해졌는데 우리 집 부엌 쪽에서 보면 집 뒷산이 훤히 보이던 공간이었는데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꽉 막혀 답답하고 예전의 그 풍광이 그리워지곤 하는 요즘이다. 탄천 건너 포스코에서 지은 아파트가 지난봄에 입주를 하였는데 지하도 바로 위에 있는 학교에 오려면 아파트 정문에서 큰 다리를 건너서 10分 정도.. 202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