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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뀌3

아버지 산소가 야생화 꽃길이네 추석을 지나서 세종시에 있는 시댁산소를다녀서 공주 친정엄마를 뵈러 갔다가아버지산소에 갔는데 아버지 산소를올라가려 차를 주차시키고 산소로올라가는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니붉은 개여뀌가 꽃을 흐드러지게 피워산길이 완전히 꽃길을 만들어 놓은 모습. 아버지 산소를 올라가는 길이기에 밟고다니는 길이니까 풀을 뽑지 않고그대로 놔두어서 이렇게 개여뀌가흐드러지게 꽃을 피웠나 보다.몇 년 전부터 개여뀌가 여기 지기 피어있기는 하였지만 이렇게 붉은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붉디붉은꽃길을 만들어 놓은 모습은 처음이었다. 흐드러지게 피어서 꽃길이 만들어진길을 따라 아버지 산소를 올라가는데지난 봄날 5월에는 산소 올라가는조금 경사가 진 양쪽 길옆으로 새햐얀은방울꽃과 둥굴레 꽃이 흐드러지게꽃길을 만들어 놓았었지만 내가 조금늦어 .. 2024. 10. 18.
습지에서 만난 야생화들 고마리 고마리 분류: 마디풀목>마디풀과>여뀌속 꽃색: 분홍색,백색 학명: Persicaria thunbergii (Siebold & Zucc.) H.Gross 개화기: 8월,9월 분포지역: 한국,일본,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덩굴성 한해살이 풀이다. 크기: 길이가 1m에 이른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고 창검같으며 길이 4-7cm, 폭 3-7cm이고 표면은 누은 털이 성글게 있으며 변두리에 짧은 연모(緣毛)가 밀생한다. 중앙열편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측열편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지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짙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으며 윤채가 없다. 엽병은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와 더불어 아래로 향한 가는 가시가 있으.. 2023. 10. 14.
습지 식물들 사마귀풀 물달개비 가시여뀌 메뚜기 개여뀌 수염가래꽃 고마리 집에서 가까운 판교 작은 습지엔 갖가지 습지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서 여러 종류의 습지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인데 2~3년 안가다 이번에 사마귀풀과 수염가래꽃를 담으러 가봤더니 습지에 무리지어 살던 두 종류의 습지 식물들이 아예 안보여서 이곳 저곳을 살펴서 겨우 몇송이 담아올 수 있었다. 고마리도 무리지어 엄청 많았는데 고마리도 다 사라지고 있는 모습이고. 가시여뀌만 엄청 많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주변에서 습지가 자꾸만 사라져서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눈에 띄게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를 들은적이 있는데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다. 202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