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새2 집뒤 탄천의 晩秋의 풍경들 지난여름 긴~ 장마에 몇 번씩 탄천이 넘쳤는데도 살아남아있는 억새들이 피어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겨주고 있는 집 뒤 풍경들이다. 일주일 전에 찍어놓은 사진인데 어제 탄천에 갔더니 억새가 하얗게 피어서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이젠 억새도 그 보드라운 새하얀 털을 바람에 날리면서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중대백로가 물가에서 먹이사냥을 하고 있다. 여전히 집 뒤 탄천에는 가마우지며 중대백로,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왜가리가 먹이사냥을 하고 있고 겨울 철새인 원앙새도 날아와 놀고 있는 평화로운 풍경들이다. 집에서 걸어서 5분만 나가면 만날 수 있는 풍경들이다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탄천의 모습. 멀리 가지 않아도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데 가까운 곳은.. 2020. 11. 12. 집뒤 탄천에서 만난 비오리 비오리 요즘은 멀리 여행도 떠날 수 없고 날이 따스해서 집 뒤 탄천에만 운동하러 나가는데 탄천엔 겨울철새들이 날아와서 놀고 있으니 심심하지 않게 저희들끼리 놀다 날아오르는 새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몸이 힘들어서 블로그에도 들어오지 못하고 지내다 날.. 2020.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