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다2 수련도 곱게 피고 제천 ES리조트 카페 앞에 있는 작은 연못에전날까지도 몇 송이 피지 않았던 수련이다음날 아침 산책길에 보니 작은 연못에 있는 적은 수련들이 활짝 피어서 더위에지쳐 있는 이들의 눈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연못 속 수련옆에 오리 두마라가 수련 사이를 헤엄을 치고 오가면서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고 2024년 6월 11일 제천 ES리조트 연못에서 2024. 6. 19. 집앞과 집앞 소공원의 풍경들 집 앞 소공원에서 바람에 쏟아지는 나뭇잎새들 떨어져 누운 낙엽들 벤치에도 여기저기 떨어져 누운 낙엽들 꼬마들도 쏟아진 낙엽을 줍고 있네 귀여운 꼬마들 너무 귀여워 예쁜표정 지어보라 하였더니 이렇게 멋진 모델이 되어 주었다. 우리 집 앞 단풍 든 풍경들 바람에 쏟아지는 낙엽들 집에서 탄천으로 가는 길의 단풍들 탄천변 작은아들 집앞 단풍 집앞 화단에 떨어져 누운 낙엽들 올해는 단풍이 좀 늦은 데다가 11월 초 단풍이 한창일 때 3차 백신을 맞고 고열에 시달리다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벌써 가을은 저만큼 달아나 버리고 말았다. 아쉬워서 멀리는 못 가고 고향 공주 정안을 찾아가서 메타길을 걸어보고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바람에 윙윙 울고 있는 가지들만 바람에 떨고 있는 갑사를 찾아 晩秋를 만끽한 후 가장 늦은 11.. 2021.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