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1 야생화가 사라지고 있어 아쉬워라 이곳은 각시붓꽃과 앵초가 지천으로 피어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이것 딱 한 군데 앵초가 피어있는데 어느 꼬마가 앵초가 없어지는 것이 아쉬웠는지 이렇게 작은 나무를 둘러쳐놓고 밟지 못하고 뽑아가지 못하도록 예쁘게 그림을 그려놓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한 아이가 그린 듯 그림과 글씨가 같은 예쁜 솜씨이다. 이곳에 앵초 몇그루가 남아있는 모습인데 작년에 있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아마도 이 아이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앵초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바로 아래 많은 주택의 화단과 화분에서 앵초와 피나물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곳에 그렇게 많던 앵초와 피나물들이 자리를 옮겨 화단에서 자라고 있는 것 같은데 남아있는 몇포기의 앵초라도 잘 자라서 주변으로 많이 퍼져 나갈 수 있기를 그리고 .. 2022.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