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활계곡2 삼척 동활계곡 에서 2011년 마을 주민들이 설립한 복동아리 영농조합은 자연식과 건강을 테마로 한 농촌관광사업과 삼척시 제1호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40살의 젊은 이장과 산골마을 주민들이 많은 매출을 올리는 어엿한 중소기업 사장님이 되었다고 한다. 삼척시 가곡면 복동아리 마을은 온 마을 주민이 고작 50여 명에 불과하며 주로 잡곡과 고추농사를 짓는 작은 산골마을이다. 산천어 등 천연기념물이 살고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동활계곡 외엔 그다지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마을이었다고 한다. 조용한 산골마을은 2007년 당시 36세의 젊은 이장이 선출되며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마을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건축일을 하던 윤정열 이장은 아이들과 흙을 만지며 살고 싶다는 소박한 일념으로 2005년 귀향을 결심했다. 이장이 .. 2021. 8. 4. 삼척 덕풍계곡에서 사람의 형상을 닮았나 사진을 올리다 보니 이마, 눈, 코, 입, 목, 인중. 까지 사람의 형상을 닮아있는 모습이다. 지난 7월 14일 오랜만에 휴가철이 되어 사람이 붐비기 전에 다녀온다고 경북 울진으로 가서 하룻저녁 자고 그곳에서부터 올라와서 삼척쯤에서 하루를 묵고 온다고 2박3일 일정으로 집을 나섰다. 강릉까지는 하늘이 파랗게 뭉개구름이 그림을 아름답게 그려놓는 좋은 날씨라서 오길 잘했다고 잘 하면 일출도 볼 수 있을 거 같다는 기대를 하고 아들이 호텔을 예약을 해준다고 하는 것을 재훈 할아버지 2년 전에 캠핑을 한다면서 텐트와 캠핑도구를 샀는데 내가 작년에 허리를 다쳐서 한 번도 사용을 하지 못해서 이번에는 더 나이 들기 전에 한번 캠핑을 즐겨본다고 잔뜩 기대를 하고 떠났다. 두 아들들 초등학교 다닐.. 2021.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