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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2

상큼한 레몬향 때죽나무꽃 때죽나무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5-15m이며 흑갈색이다. 그늘이 많이 진 곳에서는 거의 자라지 않는다. 계곡이나 시냇가 주변 등의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잎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길이 2-8cm,폭2-4cm이다. 잎자루는 길이5-10mm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2-5개씩 달리며, 흰색,지름1.5-3.5cm 향기가 좋다. 꽃자루의 길이 1-3cm이며 가늘다. 수술은 10개이며,길이1.0-1.5cm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핵과이며,둥글고 완전히 익으면 벗겨지고 씨가 나온다. 봄날에 순백의 꽃이 대롱대롱 달려 상큼한 레몬향기를 발하는 아름다운 꽃 때죽나무. 때죽나무는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때죽나무가 가장 우수한 품종이라 한다. 순백의 꽃이 아름다울 뿐 .. 2021. 5. 28.
집 뒤 불곡산의 풍경들 눈에 가시인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 모습 탄천가에 예전에 가스공사 본사 자리인데 지방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포스코건설에서 구입하여 작년 말에 분양을 하고 이곳에 몇십층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건설하고 있는 모습이다. 집에서 나와서 보면 탁 트인 탄천가였는데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시야가 가려 답답하니 신경이 자꾸 거슬린다. 우리집 부엌에서 음식을 하다 답답하면 창문으로 내다보면 뒤의 불곡산이 훤하게 내려다 보이던 곳이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딱 막혀서 답답하고 탄천에 나오면 시야가 가려 답답하고 왜 탄천에 이렇게 높은 건물을 허가를 내주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