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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2

제천 E.S 리조트에서 지난 6월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교회 30년 지기 친구들과 제천 ES 리조트에 다녀왔다.가는 날부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면서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바이올린 연주자유진박 씨의 바이올린 연주를 몇 곡 듣고숙소인 E S 리조트로 가서 쉬다가 저녁때쯤에 바람이나 쐬면서 드라이브를 한다고 나갔더니길을 잘못 들었는지 막힌 길이 나와서도로 나오다 접시꽃이 흐드러지게피어있어 잠시 내려서 접시꽃을 몇 장담다 보니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서부랴부랴 차에 올라 바로 숙소로 들어와서 쉬다 저녁을 먹은 후 숙소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다숙소로 들어왔는데 다음날도 날이 너무나더워서 움직이기 힘들어 카페에서시간을 보내다 그냥 분당으로 돌아왔는데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 힘들어진다.금요일부터 제주는 장마권에 들어간다고 하.. 2024. 6. 19.
곤지암 화담숲에서(2) 곤지암 화담숲에서 등대꽃나무 화담 구본무(1945-2018) "내가 죽은 뒤라도 '그 사람이 이 숲만큼은 참 잘 만들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여기 화담숲을 만들고 가꾼 故 구본무 회장은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인간과 자연을 대했습니다. LG상록재단의 설립자로서 2018년 5월 어느 날 한 줌의 흙이 되어 숲으로 돌아갈 때까지 20여 년 동안 그가 추구해온 가치는 한마디로 '생명존중' 이었습니다. 그는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새를 사랑했고,맑은 강에서 유영하는 물고기를 사랑했으며, 기상과 기품이 넘치는 소나무를 좋아했고,계곡의 밤을 빛으로 수놓는 반딧불이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병들어가는 산림을 회복하고 멸종되어가는 동식물을 되살려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냄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맑고 아름다운..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