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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북도

제천 E.S 리조트에서

by 밝은 미소 2024. 6. 19.

 

 

 

 

 

 

 

 

 

지난 6월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교회 30년 지기 

친구들과 제천 ES 리조트에 다녀왔다.

가는 날부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면서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바이올린 연주자

유진박 씨의 바이올린 연주를 몇 곡 듣고

숙소인 E S 리조트로 가서 쉬다가 저녁때쯤에

 

바람이나 쐬면서 드라이브를 한다고 나갔더니

길을 잘못 들었는지 막힌 길이 나와서

도로 나오다 접시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잠시 내려서 접시꽃을 몇 장

담다 보니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서

부랴부랴 차에 올라 바로 숙소로 들어와서 쉬다

 

저녁을 먹은 후 숙소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다

숙소로 들어왔는데 다음날도 날이 너무나

더워서 움직이기 힘들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그냥 분당으로 돌아왔는데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금요일부터 제주는 장마권에 들어간다고 하니 좀 시원해지려는지...

 

 

 

 

 

 

 

 

 

 

 

 

 

 

 

 

 

 

 

 

 

 

 



 

 

숙소에서 내려다본 청풍호

 

 

접시꽃

 

 

 

 

 

 

 

저녁을 먹은 후 산책길에서 만난 풍경들

 

 

 

 

 

 



 

 

 

 

 

 

 

제천 ES리조트는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울창한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는

조용한 숲 속이라서 산책을 하기도

아름다운 곳이라서 자주 이곳에 갔었는데

코로나가 오고 나서는 아주 오랜만에 다녀왔다.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풍경들

 

 

 

 

 

 

더워서 어디 나가는 것도 귀찮아서

아침식사를 한 후 솔숲을 한 바퀴

산책을 한 후 카페에 들러

카페 앞 작은 연못에 수련이

활짝 핀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이야기꽃을 피우다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힘들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분당집으로 돌아왔다.

 

 

 

 

 

 

 

 

 

 

 

 

 

 

 

 

산책길을 따라 우리가 올라갈 때는 풀밭에서

뛰어놀던 토끼가 날이 더워서 그런지

내려올 때는 이렇게 배를 쭉~깔고 

흙에 누워서 쉬고 있는 모습

날씨가 너무 더우니 토끼도 지쳤나 보다.ㅋ~

 

 

 



 

 

 

 

 

 

 

 

 

 

 

 

 

 

 

 

 

 

 

 

 

 

 

 

 

 



 

 

 

개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2024년 6월 11일 제천 ES리조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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