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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2

아티틀란호수 주변 산후안(San Juan)원주민 마을(1) 산후앙(San Juan)마을은 아티틀란호수를 끼고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지구 위 깊고 너른 3대 호수를 꼽자면 러시아의 바이칼, 페루의 티티카카, 과테말라의아티틀란 호수라 하는데 그중 아티틀란 호수는 휴화산 속에 들어앉은 깊고거대한 세계 3대 호수로  체 게바라가 아티틀란 호수에서 석양을바라보며 노을 지는 호수에 매료되어 혁명이고 뭐고 다때려치우고 여기서 쉬고 싶다고 했을 만큼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아티틀란 호수는 해발 1562m에 있고 화산 폭발로 형성된 칼데라 호수다.  1월인데 석류꽃이 핀것도 있고익어서 벌어진 것들도 있었다.                                                      산후안(San Juan).. 2024. 7. 29.
시라카와고 시라카와고에는 갓쇼즈쿠리(合掌造:합장조)라 하는 지붕의 집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 주택들도 많았는데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어서 그런지 갓쇼즈쿠리의 지붕이 아니더라도 역시나 아름다웠다. 일반 주택들은 아름다운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로 오르는 길 아래쪽으로 많았다. 젊은 엄마가 아들 둘을 데리고 아들들이 노는 모습을 핸드폰에 부지런히 사진을 담는 모습에 어린 두 아들은 신나게 자연 속에서 노는 모습을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나도 모르게 그 모습 속에서 어린 시절 두 아들의 모습이 떠올라서 혼자서 웃었다. 큰아들이 74년생 작은아들이 77년생이니 3살 터울이라서 작은아들이 2살 때부터 가방에다 옷을 넣어서 갈아입히면서 두 아들을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었던 기억이 나며 꼭 저 아이들처..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