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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밑씻개2

산소 주변에서 만난 야생화들 좀돌팥야생화들은 참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들이 많다.새팥처럼 생긴 이 꽃도 같은 곳에 자라도이렇게 잎이 긴~것은 좀돌팥이라 하고같은 모습 같은 꽃이 잎이 둥글면 새팥이라 한다.꽃을 보면 그 꽃이 그 꽃처럼 생겼는데 잎을 보고 구별을 하는 것이다.   우리 야생화들이라 꽃이 작아서 접사렌즈로 찍어야 하는데 재훈할아버지 벌초를 하여함께 도와주면서 대충 망원으로담았더니 야생화들이 너무 지저분하다.   닭의장풀       돌콩         며느리밑씻개        익모초   잎이 이렇게 둥글게 생기면 새팥이고잎이 길게 생긴것은 좀돌팥이라 한다.     칡꽃   새박 강둑이나 물가의 풀밭에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늘고 길다. 잎은 어긋나며, 덩굴손이 마주난다. 잎몸은 난형 또는 둥근 삼각형,.. 2024. 9. 13.
며느리밑씻개 며느리의 슬픈 애환이 담긴 며느리밑씻개라는 이름은 치질 예방에 쓰인 데서 유래했다고 하기도하고 화장지가 귀하던 시절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미워하여 부드러운 풀잎대신 가시가 나 있는 이 풀로 뒤를 닦도록 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하기도 한다. 고부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참고 살았던 우리네 옛 여인들의 슬픈 이야기가 들어있는 풀이다. 얼마나 며느리가 미웠으면 저렇게 만질 수 도 없는 가시가 돋친 풀을... 마디풀과에 속하는 며느리밑씻개는 잎과 줄기는 식용 밑 약용으로 쓰인다. 식물명이 범상치 않은 며느리밑씻개라는 덩굴성 식물이 있다. 전국의 산이나 길가 또는 물가에 자라고 있어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이 식물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식물로 줄기가 네모지고 다른 식물을 지주대로 하여 가지를 치면서 1-.. 202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