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판1 아파트를 붉게 물들인 장미꽃 올해는 코로나로 몸을 사리다 보니 장미의 계절에 달콤한 장미의 숲도 가보지 못하고 집 근처 아파트 화단과 울타리 탄천길에서 찍어놓은 장미꽃이 내 블로그를 장식한다. 그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꽃송이 때문에 장미철만 되면 장미로 유명한 곳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한산하여 그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껏 뽐내지도 못한 것이 올해 핀 장미꽃들이 아닐련지… 예전 같지 않아서 아파트 주변과 화단으로 다니면 멀리 가지 않고도 많은 꽃들과 눈맞춤을 하면서 지낼 수 있어 주변환경들이 나무와 꽃들로 채워져 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분당은 계획도시라서 바둑판처럼 도시가 형성이 되어 있고 그 바둑판처럼 생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잘 가꾸어진 숲길 작은 소 공원들로 조성이 되어 있어 자연을 즐길 수 .. 2020.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