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로 몸을 사리다 보니 장미의 계절에 달콤한 장미의 숲도
가보지 못하고 집 근처 아파트 화단과 울타리 탄천길에서 찍어놓은
장미꽃이 내 블로그를 장식한다.
그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꽃송이 때문에 장미철만 되면 장미로
유명한 곳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한산하여 그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껏 뽐내지도 못한 것이
올해 핀 장미꽃들이 아닐련지…
예전 같지 않아서 아파트 주변과 화단으로 다니면 멀리 가지 않고도
많은 꽃들과 눈맞춤을 하면서 지낼 수 있어 주변환경들이
나무와 꽃들로 채워져 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분당은 계획도시라서 바둑판처럼 도시가 형성이 되어 있고 그
바둑판처럼 생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잘 가꾸어진 숲길 작은
소 공원들로 조성이 되어 있어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어느 계절이나 눈이 호강을 한다.
2020년 5월~6월 3일 아파트 울타리와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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