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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3

속초에서 만난 해바라기 속초에서 만난 해바라기밭 봉평에서 다 지고 있는 메밀밭의 아쉬움을 안고 바닷가에 가서 파도라도 보기로 하고 속초로 달리는 고속도로에는 하늘에 구름이 갖가지 그림을 그려놓은 것들이 너무나 아름다워 메밀밭의 아쉬움을 털어버릴 수 있었다. 속초로 가는 길엔 구름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바닷가를 달려 어디쯤인가 달리는데 길옆에 드넓은 해바라기밭이 보인다. 차를 세우고 길을 건너가서 해바라기를 담았다. 2023. 10. 19.
평창 봉평 메밀밭을 가다(2) 봉평 메밀밭에서 9월 17일까지 축제기간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간 18일은 이미 메밀꽃이 다 지고 없어 휑하였다. 축제가 끝났다고 다 철수를 하느라 어수선한 모습이었고 큰 밭의 메밀꽃들은 다 지고 메밀이 달리고 구석의 작은 밭에 조금 피어 있는 메밀꽃들 담아 온 모습. 그나마 이곳만이 조금 남아있는데 가운데는 다지고 가장자리로 조금씩 남아있는 모습 예전에는 밭에 꽤 많은 메밀꽃이 피어 있었는데 메밀 파종을 적게 한 듯한 모습이었다. 메밀꽃은 이미 지고 열매가 맺혀 있는 모습들 이곳은 늦게 파종을 하였는지 이제 땅에서 올라오고 있는 메밀 모든 곳의 메밀꽃은 이미 다 지어 메밀을 맺고 가장 구석 후미진 곳만 조금 이렇게 피어있는 메밀꽃이다. 이미 메밀꽃은 다지고 메밀이 맺혀 있었지만 그래도 메밀밭 풍경이라도.. 2023. 9. 30.
양양 정암해변 속초 정암해변 지난 18일 평창 봉평으로 메밀꽃을 보러 갔는데 17일까지 메밀꽃 축제라고 하였는데 메밀꽃은 모두 지고 없었다. 다 지고 있는 메밀꽃을 담고 그냥오기 아쉬워서 속초로 달렸다 속초에 들려 재훈할아버지가 좋아하는 회를 먹은 후 외옹치항 해변을 걷는데 얼마나 날이 뜨거운지 햇살이 강해 걷다가 포기하고 나와서 그냥 해변을 달려 강릉까지 갔다가 올라왔다. 여름피서가 끝난 해변은 한산해 간간히 해변을 걷는 이들만 보이고 쓸쓸한 바닷가 모래밭을 한참을 걸으면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을 담아서 왔다. 2023년 9월 18일 속초 정암해변에서 2023.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