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5 부여 도강영당 이 풍경들은 부여 도강영당 주변의 풍경들이다.이곳은 전연 알지 못하던 곳인데 지난번서천의 맥문동을 담고 올라오는 길에부여 궁남지를 들려 가시연꽃과빅토리아연꽃을 담은 후 점심때가 되어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가다가우연이 이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눈에들어오는 배롱나무 때문에 점심을먹은 후 다시 차를 돌려 이곳에 도착하여잠시 들어가서 사진을 담아 온 곳인데날이 너무 더워서 도강영당을 중심으로담은 후 그냥 주변의 풍경만 담은 후 나온 곳이다. 토종 맥문동 도강영당 부여동헌 옆에 있는 홍가신·허목·채제공의 영정을 봉안하고 제사를 모시는 곳이다.이 건물은 원래 조선말 부여현의 관아 건물이던 것을 .. 2024. 9. 10. 빅토리아연꽃 빅토리아연꽃은 첫날 처음 필 때는 순백의 꽃을 피웠다서서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면서마지막 3일이 되는 날엔 빅토리아여왕의왕관을 닮은 아름다운 왕관식을 하면서 스러지는꽃인데 흰꽃은 많은데 붉게 변한 꽃들은 한가운데몇 군데 없었는데 이 꽃은 저녁이 되면 아름다운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텐데 더워서 오래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왔다. 순백의 꽃이 조금씩 붉은빛으로 변해가는 모습의 붉은빛이 엿보인다. 지난 8월 28일 서천 솔숲에서 맥문동을 찍고 맥문동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오는 길에부여 궁남지로 달려갔다.언젠가 아주 오래전에 처음으로궁남지에서 가시연꽃을 담았던기억이 생각나서 가시연꽃과 밤에만 활짝피어 나는 빅토리아연.. 2024. 9. 9. 가시연꽃 지난번 서천 송림 산림욕장으로 맥문동꽃을보러 갔다가 꽃이 작황이 안 좋아 꽃이마음에 들지 않아 사진을 담고서돌아오는 길에 부여 궁남지에 들렸다. 요즘 한창 가시연꽃이 피는 시기라서가시연꽃과 빅토리아연꽃의 상태를한번 살펴보기위해서 들렸는데가시연꽃도 많지는 않고 연못하나에가시연꽃이 있었는데 가운데 쪽만 피어서 가장자리를 돌면서 줌으로 가시연꽃을 담았다. 가시연꽃분류:수련과 >가시연속서식지:늪지대, 연못꽃색:자색크기: 약 20cm ~ 2m학명: Euryale ferox Salisb.용도:관상용, 씨는 약재분포지역:우리나라 중부 이남, 일본, 중국, 인도, 타이완생활사:1년생, 수초개화기:8월결실기:10~11월 가시연꽃은 전체에 가시가 많이 있어서 가시연꽃이라고 한다.특이한 것은 꽃이 핀 모습으로,.. 2024. 9. 6. 길위의 풍경들 문광저수지에서 늦게까지 짙게 낀 안개로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하고 안개가 사라진 뒤에도 그날 충북 괴산의 날씨는 미세먼지가 너무 많이 끼어서 햇살도 보이질 않아서 그냥 바로 집으로 오느라고 길을 달리다 보니 소금강휴게소라고 계곡 옆으로 음식점이 하나 있는데 그곳 뒷산의 풍경이 큰 바위로 이루어졌는데 아름다워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담았다. 집에서 나설때는 문광저수지에서 사진을 담고 괴산을 여행하고 오후에 부여로 가서 부여 백마강변의 억새밭에서 일몰을 보고 오려고 마음먹었는데 문광저수지는 안개가 짙어 안개가 풍경을 삼켜버리고 낮에는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시야가 안 보여 바로 집으로 올라왔다. 2021. 11. 5. 가을 끝자락에서 만난 코스모스 부여 백마강변의 코스모스 아직도 백일홍은 싱싱한 모습이다. 지난 26일 2박 3일로 남해안 여행을 다녀오다 집에 올라오면서 부여 백마강가의 억새가 아름답다기에 일몰을 담으려고 오는 길이라서 잠시 들려 억새 밭에서 일몰을 담다 옆에 코스모스가 아직 남아있어 담아왔다. 코스모스가 끝물이라서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바로 옆에 있는 코스모스 밭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 이유는 올해 한 번도 코스모스를 담아보지 않아서 담아온 모습이지만 다 지고 있는 모습이라서 아쉽다. 예전처럼 코스모스가 키가 크지 않고 무릎도 닿지 않는 것들이 많은 키 작은 코스모스이다. 요즘은 개량종인지 예전처럼 키도 크지 않은 데다 색깔도 여러 가지 알록달록하여 학창 시절 코스모스 밭에서 흑백사진으로 즐겼던 그 아련한 코스모스 추억의 맛은 즐길 수.. 2020.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