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1 이끼류들 바위에 있는 이끼들이 말라있고 싹만 있어서 확실하게 확인을 할 수 가 없다 이끼는 주로 계곡에서 자라야 싱싱하고 아름다운데 집 뒤 산에 올랐다가 밭 둑 바위에 자라고 있는 이끼를 발견했다. 가뭄이라서 그런지 바위는 바싹 말랐는데 마른 곳에 이끼는 여전히 자라고 있는 듯. 한 주가 지나서 가봤는데도 여전히 더 이상 크지 않고 그대로인 상태 며칠 전에 다시 가서 보니 이제는 다 말라 버렸다. 내려오다 작은 계곡이 있어 들어가보니 계곡 옆에서 자라는 이끼는 풍성한데 싹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 역시 이끼는 습한 곳에서 자라야 아름다운데 물 하나 없는 밭둑 바위에서 자란 이끼는 더 이상 아름다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냥 말라버린 모습이다. 2020.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