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2 안개 자욱한 새벽길 오랜만에 만난 이슬맺힌 거미줄인데 너무 높은 곳에 달려 있어서 줌을 해서 찍은 거라 접사를 하지 못해 흔들려서 아쉽네. 지난 11월 16일 갑사를 가다가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잠시 들렸다 담은 풍경들. 늦게까지 안개가 자욱하고 미세먼지까지 끼어 있는 날씨라서 아쉬웠지만 안개 자욱한 길을 달리면서 펼쳐지는 몽환적인 풍경들이 아름다웠던 그날의 새벽길이 또다시 그리워진다. 2021. 12. 14. 안개낀 고삼저수지의 풍경 안성 고삼저수지의 풍경들 요즘 안개가 자주 끼어서 집에서 가까운 곳의 안성 고삼저수지로 새벽 풍경을 담으러 간다고 하였지만 집에서 6시 30분에 떠나서 가다 보니 차가 밀려서 안개 낀 풍경을 담지도 못하고 헛걸음을 하는것 같아 일찍 떠날걸 하면서 도착하였는데 그날 안개가 많이 끼어 저수지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안개가 많다. 고기 잡는 낚싯배가 한 척이 보이는데 너무 멀고 접근하기에도 힘들어 한바퀴 돌아본 후 나오니 좀더 가까이 있는 낚싯배를 볼 수 있어서 다행. 2021.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