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이슬맺힌 거미줄인데 너무
높은 곳에 달려 있어서 줌을 해서 찍은
거라 접사를 하지 못해 흔들려서 아쉽네.
지난 11월 16일 갑사를 가다가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잠시 들렸다 담은 풍경들.
늦게까지 안개가 자욱하고 미세먼지까지
끼어 있는 날씨라서 아쉬웠지만 안개 자욱한
길을 달리면서 펼쳐지는 몽환적인 풍경들이
아름다웠던 그날의 새벽길이 또다시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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