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전략1 백당나무 백당나무 인동과에 속하는 관목,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데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한다. 이름의 유래는 꽃이 흰색이고 당분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와 불당 앞에 많이 피어 있는 꽃 이라는 의미에서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꽃이 달리는 모습이 수국과 같아서 목수국 또는 백당수국이라 부리기도 하나 수국과는 전연다른 식물이다. 키가 3m에 달하고 잎은 마주 나는데 창처럼 3갈레로 나뉘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2cm이다. 흰색의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신방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꽃차례 한가운데에는 암술과 수술을 갖춘 꽃이핀다. 꽃부리는 지름이 5-6mm로 아주 작으며,가장자리에는 지름 3cm의 매우 큰 꽃부리로 이루어진 중성화(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는 꽃 무.. 2021.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