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1 겨울 이야기 이른 아침 해가 뜨기 전 아름다운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산하는 서리꽃. 그 아름다움도 해가 뜨면 순간 사라져 버려 볼 수 없는 찰나의 아름다움이다. 스멀스멀 피어오른 물안개 속에서 노니는 새들의 풍경을 담고 나니 해는 중천에 뜨고 벌써 아름다운 꽃들은 서서히 사라져 가는 순간 담은 순간의 아름다움. 자연이 주는 순간에 누릴 수 있는 선물이다. 2022.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