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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2

오륙도와 해맞이 공원 풍경들(4)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는 12만 년 전 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방패섬·솔섬의 지질적구성이 동일한 점에서도 알 수 있다.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오륙도에서 이기대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지질탐방로가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오륙도.. 2024. 7. 1.
안면도 꽃지 해변의 일몰 꽃지 해변의 일몰 지난 12월 4일 공주 정안 친정집에 엄마를 뵈러 내려갔다가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되었다 하여 꽃지 해변을 들려서 일몰을 보고 올까 싶어서 네비를 쳐서 시간을 보니 일몰시간에 도착이 어려울 거 같아 엄마와 놀다가 그냥 올라왔다가 요즘 일몰이 할매 할배바위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사진을 보고 미세먼지가 많았지만 계속 날이 안 좋아서 지난 12/21일 그냥 내려갔다가 그곳에서 멀지 않은 운여 해변의 솔섬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위치도 알아둘 겸 가봤는데 만조시간이 되지 않아서 물도 빠진데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닷물이 들어와도 반영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 그냥 나와서 꽃지 해변으로 갔는데 오후 들어 미세먼지가 없어진다는 예보와는 달리 미세먼지가 많아 일몰을 못 볼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래도.. 202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