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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2

황톳길 위의 작품들 집뒷산 숲이 우거진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발아래 황톳길에 주변숲의 나무들이햇살을 받아 그림자를 만들어 놓아갖가지 그림을 그려 놓은 것들을 볼 수 있다. 그 길을 반복적으로 걷다가 나뭇잎들이 그려놓은 갖가지 그림자들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카메라를 메고 가서 황톳길에 그려놓은 갖가지 나뭇잎들의 그림자들을 담아왔는데가만히 보니 같은 그림이 없이 각각의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공유하려고 이곳에 올려본다.                                                                       아주 오래전에 산책길에 있던 나무를 자른 것이요즈음 그곳에 황톳길을 만들어 놓아서 한참 동안 오가며 황톳길을 걷기가힘이 들면 이곳에 앉아서 편하게 쉬다가오곤 하는 자연적인 의자인데 항상.. 2024. 7. 26.
이비가와쵸 '천공의 차밭'을 가다 만난 풍경들 '기후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기후현 서남쪽의 이비가와쵸 '천공의 차밭'으로 가면서 만난 삼나무가 줄비한 울창한 숲길을 걸어보았다. 기후현을 여행하는 동안 높은 산들이 많은 곳이라 길도 험한 데다가 좁고 차밭으로 가는 길은 아슬아슬하였다. 차 두대가 마주치면 비켜 가기도 힘든 그런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리다 보면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차창밖을 스치는 풍경들에 금방 마음을 빼앗기는 그런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지는 곳이었다. 아들따라 엄마도.ㅋ~ 아들이 일본에 유학할 때와 도쿄 삼성전자 지사에서 근무할 때는 아들과 주로 도쿄시내와 주변을 관광을 하다가 2015년 큰아들네와 작은아들네랑 어린재훈이와 재아를 데리고 북해도를 여행하다 보니 손자 손녀가 너무 어려서 힘이 많이 들어서 2018년 작은아들부부와 오카야마,.. 202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