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쁠싸1 노랗게 일렁이는 밀밭사이로 고창 밀밭에서 노랗게 익은 보리밭을 담으러 고창에 가자는 내 말에 힘들다며 반응을 보이지 않던 재훈할아버지 지난 5월 일본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피곤한 몸을 쉬고 있는데 일본의 시골길을 달리면서 노랗게 익은 황금 들녘을 달리면서도 고속도로와 시골길을 달리면서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보리밭을 마음껏 담지 못해 아쉬웠는데 지난 5월 31일 아침 9時가 넘어가고 있는데 고창 학원농장에 전화를 해보더니 아직 보리를 베기 전이라고 보리밭 찍으러 갈까 한다. 고창까지 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지만 보리밭을 촬영하기에는 늦은 시기라서 망설이지 않고 OK를 외치면서 카메라 하나만 챙겨서 집을 나섰다. 그렇게 늦게 분당집을 나서 중간에 내려가다 점심을 먹고 고창에 도착하여 학원농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닿았는데 아뿔싸!~ 이.. 202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