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다1 집뒤 탄천엔 벌써 봄꽃이 이 큰개불알풀의 꽃말이 기쁜 소식 인데 1월이 가기 전 먼저 꽃을 피웠으니 꽃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니 정말 기쁜 소식 이네요. 별꽃도 피어있네. 집 뒤 탄천에 1월 초순부터 갯버들이 피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탄천가로 활짝 피어서 햇살을 받고 봄이 오고 있다고 소리치고 있는 듯 무더기로 피어있다. 손에 닿으니 그 느낌이 꼭 아기의 살결처럼 보드라워서 한없이 만지고 싶어 지는 느낌이다. 요즘 봄날처럼 따스한 날이 일주일 정도 계속되더니 어제 집 뒤 탄천에서 운동하다 보니 발밑에 큰개불알풀이 곱게 피어 날 유혹하고 있다.ㅋ~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벌써 많은 꽃들을 피우고 있고 주변을 보니 새하얀 별꽃도 피어 있다. 오늘 아침서부터 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밖을 내다보니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눈이 내리면서 .. 2021.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