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식1 빅토리아연꽃 빅토리아연꽃은 첫날 처음 필 때는 순백의 꽃을 피웠다서서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면서마지막 3일이 되는 날엔 빅토리아여왕의왕관을 닮은 아름다운 왕관식을 하면서 스러지는꽃인데 흰꽃은 많은데 붉게 변한 꽃들은 한가운데몇 군데 없었는데 이 꽃은 저녁이 되면 아름다운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텐데 더워서 오래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왔다. 순백의 꽃이 조금씩 붉은빛으로 변해가는 모습의 붉은빛이 엿보인다. 지난 8월 28일 서천 솔숲에서 맥문동을 찍고 맥문동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오는 길에부여 궁남지로 달려갔다.언젠가 아주 오래전에 처음으로궁남지에서 가시연꽃을 담았던기억이 생각나서 가시연꽃과 밤에만 활짝피어 나는 빅토리아연.. 2024.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