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히2 동강 풍경들 동강할미꽃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동강 정선과 영월을 흐르는 깎아지른 절벽엔 아름다운 동강할미꽃이 자생하고 있다. 척박한 석회암의 바위틈과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을 담고 오면서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풍경들을 담아왔다. 아직 나무들이 잎새도 돋아나기 전의 모습이라서 풍경은 쓸쓸하기만 하다. 코로나로 동강의 아름다운 강을 따라 여기저기 래프팅을 하던 강가에는 문을 닫고 찾아오는 이 없어 외로워 몸부림치는 듯한 한적한 시골 강가들. 동강 풍경만 쓸쓸히 흐르고 있는 모습이다. 2022. 4. 9.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집에서 5분만 나가면 먹이사냥 하면서 노니는 철새들을 만날 수 있고 유유히 물속을 헤엄치며 다니는 잉어 떼들을 볼 수 있는 탄천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나가 그 새들과 탄천을 따라 피어나는 꽃들과 대화하면서 놀다 오던 나만의 놀이터 언제 찾아도 이름 모를 새들.. 202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