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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2

물왕저수지 음식점을 찾아 잘못 들어가서 저수지에서나오려고 차를 돌리고 있는데 저수지물가에서 왜가리 몇 마리가 이리저리뛰면서 먹잇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들어와서 차에서 내렸는데 물가에 있는왜가리들은 열심히 먹이를 찾아서 먹는데 왜가리 한 마리는 수면 위를 아주 낮게비행을 하더니 내 앞에 날아와서날보고 모델을 서 줄 테니 사진을 찍으라하는 듯이 이렇게 잘린 나무에 앉아서나무가 짧고 좁으니 두 다리를 기우뚱대면서 오랫동안 날갯짓을 하면서 모델을 서주고 있는 모습이다.ㅋ~                                   예전엔 물왕저수지가 낚시터로 인기가 많았다는데요즘엔 낚시보다는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1950년대 후반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전용 낚시터를만들어 놓고 자주.. 2024. 8. 15.
지리산을 달리다 만난 풍경들 도로옆의 나무가 우거져 오도재의 구불구불한 길이 보이지 않는다. 꼭 바위에 자라가 올라가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가 있네. 정령치에 주차를 해놓고 왕복 한 시간 거리쯤 되는 고리봉에 올라가서 철쭉을 본 후 점심을 먹으려 계곡을 찾다 달궁계곡쯤 내려가서 점심을 먹으려 내려오는데 넓은 계곡을 끼고 음식점들이 보인다. 식당에 들어가 식사하는 것이 무서워 도시락을 싸가지고 여행을 다니는데 고깃집에 사람도 없고 숯불에 고기를 구워주는 집이 있어 고기를 시켰더니 계곡까지는 배달을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계곡이 보이는 곳의 야외의 식탁에 음식을 차려주는데 우리가 처음 손님이었는데 주문을 하고 식탁에 앉았는데 지나가는 차들이 하필 그 집에만 계속 들어와 식탁 자리에 너무 붙어 사람들이 앉는다. 주인을 불러 코로나도 .. 202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