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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3

며느리배꼽 쌍떡잎식물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여뀌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Persicaria perfoliata’이다.며느리밑씻개와 유사하지만 잎자루가 잎 뒤에 붙어있기 때문에 위에서 보면 잎자루가 달린 곳이 마치 배꼽처럼 움푹 들어가 있어 "며느리배꼽"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있다. 크기는 약2m이다. 들이나 길가에 서식한다. 잎자루가 잎 뒤에 붙어 있어 위에서 보면 잎자루가 달린 곳이 배꼽처럼 움푹 들어가 있다. 접시처럼 생긴 포는 동그랗게 모여 있는 꽃들을 받치고 있으며,줄기를 감싸고 있는 턱잎의 위쪽은 나팔꽃처럼 벌어지고 꽃은 7월-9월에 피고,열매는 10월에 맺는다. 원산지는 한국과,일본,중국이고,주로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어린잎은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전국각처에서 발견할 .. 2021. 11. 14.
관곡지 풍경 관곡지(官谷池)는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연못이다. 1986년 3월 3일 시흥시의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었다. 관곡지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이 연못은 조선 전기의 농학자인 강희맹이 세조 9년 명나라에 다녀와 중국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 씨를 채취해, 지금의 시흥시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씨를 심어 재배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안산군의 별호를 1466년 세조 12년부터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집 가에 있어 대대로 권만형의 후손 소유가 되어 관리 되어오고 있으며, 현재 시흥관내의 연성초등학교, 연성중학교 등 교명과 연성동의 동명 및 시흥시의 문화제 명칭인 《연성문화제》라는 이름은 이 못에서 유례되었다. 관곡지의 연꽃은.. 2021. 7. 12.
은방울꽃 은방울꽃 백합과에 속하는 외떡잎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아시아로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전국각지의 산기슭 나무아래 반그늘지고 배수가 잘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잘 자란다. 종모양의 하얀 꽃이 아름답고 향기도 짙은 야생화 중의 하나이다. 잎은 2장이며 마주나는데 한 잎이 다른 한 잎의 기부를 감싸며,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은 길이가 12-18cm이며 너비가3-8cm정도이다. 5-6월에 피는 꽃은 흰색으로 꽃부리만 6갈래로 갈라져 뒤로 말리며 옆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0송이 정도가 땅을 향해 핀다. 수술을 6개이며 향기가 짙은 꽃이 하얀 종모양으로 핀다. 수분이 많은 열매는 붉은색의 장과로 익는데 그 모습은 마치 붉은 구슬이 주렁주렁 달린것 같다. 금방이라도 청아한 맑은 방울소리가 날것만 같은 은.. 202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