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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2

수마(水魔)가 할퀴고간 흔적들 집에서 5分거리의 집 뒤 탄천 오늘 오후 모습이다. 징검다리가 잠겨 있는 모습. 탄천변에 5층인가 가스공사 본사의 건물이 있었는데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포스코 건설에서 매입을 하여서 아파트를 지었는데 그 탄천변에 5층 건물 한동 자리에 아파트 7동이 다닥다닥 붙어서 지어진 아파트다. 어찌 저렇게 좁은 곳에 그 많은 아파트가 허가가 났는지 모를 일이다. 지난번 대장동 사건 때 이 아파트 부지도 뉴스를 타더니 잠잠해졌는데 우리 집 부엌 쪽에서 보면 집 뒷산이 훤히 보이던 공간이었는데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꽉 막혀 답답하고 예전의 그 풍광이 그리워지곤 하는 요즘이다. 탄천 건너 포스코에서 지은 아파트가 지난봄에 입주를 하였는데 지하도 바로 위에 있는 학교에 오려면 아파트 정문에서 큰 다리를 건너서 10分 정도.. 2022. 8. 9.
등나무 등나무 콩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한국이 원산지이고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에서 서식한다. 양지바르며 다소 물기가 많은 흙에서 잘 자란다. 크기는 10m 정도이다. 꽃은 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꽃말은'사랑에 취함'이다. 열매는 초가을에 익는다 잔털이 있으며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가지는 밤색이며 잎은 어긋나게 자라나 마치 날개처럼 보인다. 이전에는 섬유나 종이 등을 만드는데 쓰였지만 현재는 거의 쓰지 않고 주로 집안의 마당이나 공원에 조경수로 심는다. 4월 25일 2時45分에 집 뒷산에 가려고 탄천을 지나면서 탄천가는 지하도에 피어있던 꽃을 찍은 사진이다. 이건 같은날 지하도 반대방향으로 사진을 담는다고 하고는 깜빡잊고 그냥 산에 갔다가 오면서 6時30分에 위에 .. 2021. 5. 29.